국립현대미술관 수놓은 IT기술…’라이다로 포착한 움직임과 공간’


국립현대미술관 수놓은 IT기술…’라이다로 포착한 움직임과 공간’

[IT동아 김동진 기자] ‘전시장에 고정된 작품들을 조용하게 관람하는 사람들’. 미술관을 떠올리면 그려지는 풍경이다. 정적인 장소라는 인상인 미술관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렁인다. IT기술과 예술의 만남이 시작되면서부터다.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감지 해 위험을 알리는 데 주로 쓰이는 ‘라이다 센서’가 예술 작품의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라이다로 포착한 사람들 의 움직임과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에어의 파티 지형도 시리즈. 출처=국립현대미술관 기술과 예술의 접목… 라이다 센서로 포착한 움직임과 공간 라이다는 빛 탐지 및 거리 측정(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자율주행 차를 개발하는 자동차 제조사가 주로 활용하 는 기술이다. 레이저의 빛을 발사해 그 빛이 물체와 부딪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물체까지의 거리를 감지한다. 이후 주변 모 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깜깜한 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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