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든 TV 시장…중견 가전업체 '고전'


쪼그라든 TV 시장…중견 가전업체 '고전'

신일전자·드림어스컴퍼니 진출 2~3년만에 신제품 중단 신일전자와 드림어스컴퍼니가 TV 신제품 출시를 중단한다. 코로나19 펜트업(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특수가 사라지고 전례 없는 불황까지 겹치며 급격한 수요 위축 상황이 이어지자 사업을 축소한다. <신일전자 더톤 스마트 TV.>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TV 신제품 출시 없이 기존에 생산된 재고 유통과 사후관리(AS)만 제공한다. 두 회사는 각각 지난 2021년, 2020년 수익 확대를 위해 TV 시장에 진출했다. 이들이 TV 사업을 줄이는 이유는 코로나19 발생 첫해 '집콕' 시간이 늘면서 TV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예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TV 출하량은 2020년 2억2535만대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2억1354만대, 지난해 2억452만대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위기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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