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가전업체, ‘보릿고개 고군분투’ 신제품으로 활로 모색


중소 가전업체, ‘보릿고개 고군분투’ 신제품으로 활로 모색

중소·중견 가전기업이 코로나 이후 수요 감소에 따른 불황 속에서 신제품 출시로 활로를 찾는다. 고금리와 물류비,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친 상황에서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중소·중견 가전업계의 하반기 전망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대부분 업체가 보수적으로 목표를 잡으면서도 5월부터 조금씩 수요가 반등하는 분위기를 보이자 하반기 회복세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불황 속 선방을 한 대표 가전은 정수기 분야다. SK매직의 경우 주력 신제품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판매량이 빠르게 늘며 전년 대비 성장한 상반기 실적을 기대한다. 5월부터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기용한 효과를 톡톡히 보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가 늘었다.

SK매직은 하반기 슬립테크 기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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