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행, 지하철 역사 안 힐링공간 : 7호선 청담역

7호선 청담역 근처 볼일이 있어 갔다가지하철 역에서 힐링하고 왔어요:)8번 출구쪽으로 나가려고 가다보니양 옆으로 생화와 문구들이 눈에 보여요.미세먼지 FREE ZONE이라고 하는데글귀들과 생화들이 넘쳐납니다.마치 전시회 혹은 식물원혹은 정원느낌의 카페에 온 것 같아요.이렇게 앉아있을 자리도 있어요. 잠시 쉬어가거나 사진을 찍기도 해요.여긴 포토존 느낌이 강해요.지하철에서 무슨 사진(?)이야 하지만 엄마는 어디서든 찍는 걸 좋아하셔서열심히 찍어드려요.걷다가 보는 글귀들에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해요빛에 따라 바뀌는 이 부분에서도 잠시 멍을 때려봅니다.분주한 하루 바쁘게 움직이는 공간인 지하철에서힐링하다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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