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11/3.17] 소소한 우리들의 하루는 오늘도 흘러간다.


[ D+11/3.17] 소소한 우리들의 하루는 오늘도 흘러간다.

<1교시> 수학 수학, 수익 함께 풀기 - 와콤으로 화이트보드에 문제를 풀어주고있다. 확실히 첫 날보다 글씨가 점점 괜찮아지는 건 기분탓일까...? 원격으로 하다보니 진짜 아이들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지 못하는게 어렵다. 등교하면 개별적으로 봐줘야겠다. <2교시 : 영어/ 3, 4교시: 체육> 전담 - 담임을 맡으면 부모가 되서 전담 수업 보내놓고 노심초사한다. 우리 애들이 선생님 말씀은 잘 듣는지, 수업이랑 숙제랑 잘 해가는지... 욕심 많은 스타일이라 걱정이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아이들에게 잘 이야기해야겠다. <5,6교시> 국어 - 비유적 표현으로 과자 시 쓰기 :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인디에서 ㅎㅎ 없어서는 안될 나의 소중한 인디. 아이들과 과자를 먹어보고 냄새맡고 비유적으로 시 쓰기를 했다. 교과서에는 시 낭송회가 있는데 발표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퀴즈 형식으로 바꿨더니 참여도가 높다. 과자 시 쓰기인만큼 등교수업으로 오면 문제를 내고 푸는데 참여한 친구들에게 과자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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