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에세이- 마지막 씬 읽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무바이크 2017. 10. 6. 1:0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S. 피츠제럴드가 쓴 원작 단편(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제목처럼 흥미롭지만 쏜살같이 흘러간다. 그리하여 작품의 마지막에는 정말 인생의 허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결말을 보여주는데 즉, 갓난아이로 태어나 시작하거나 70세 노인으로 태어나 시작하거나 모든 인생의 종착역은 똑같은 죽음이라는 것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에는 소설과 다른 두 가지 중요한 스토리가 있다. 첫째는 바로 데이지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다. 원작에서도 물론 벤자민은 힐더가드라는 여인과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지만 그 양상은 일반 사람들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한 눈에 사랑에 빠지고 희망에 찬 결혼을 하고 부와 명예를 가지면서 시들해지는 스토리의 영역 말이다. 반면 영화에서는 외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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