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ep.09 ️ 정방폭포, 제주 속골할망라면,서귀다원,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언니네게스트하우스

다시 나홀로 여행 (Lonely)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 만나 인연이 된 형님과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또다시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다. 제주 2바퀴째인 나는 다시 동쪽 코스인 성산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제주도에 와서 폭포는 한 번도 안 가봤던 나는 폭포 투어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계획에 실패하고 정방폭포만 가는 걸로 계획을 재수정 했다. 이게 무계획의 묘미 아닌가.? 아무튼 성산에서 서귀포로 쭈우욱~~ 달리고 달려 도착한 정방폭포. 날이 좋아 너무 더웠는데 폭포의 물줄기가 미스트처럼 나에게 촉촉하게 다가오는게.. 정말 시원했다.. 정방폭포 나는 쏟아내리는 물줄기의 미스트와 바람을 한 번에 느끼며 한량의 마음으로 순간을 즐겼다. 생각보다 좋았던 정방폭포.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사진 찍고 물줄기를 바라보며 기분전환을 하는듯했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정방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제주 속골할망라면" 나에겐 휴식처 정방폭포에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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