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상


7월 일상

안녕하세요 레몬비 애월고내점입니다! 한 일주일은 넘게 포스팅을 안한 것 같네요 ㅜㅜ 이런 저런 일들이 조금 있었는데 오늘은 근황을 조금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ㅎㅎ 이번에 더바당 카페를 리뉴얼 해서 재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천장에 레일조명을 설치하면서 드릴질을 조금 했는데 가루가 엄청 날리더라구요 ㅎ.. 눈에 좀 들어갔는데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그 날 작업이 끝나고 저녁에 눈이 충혈되고 이물질이 검은자 끝에 박힌게 보였는데 안과 여는데도 없다는 생각에 내일 가야지 하고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보니 마감을 하고 다시 확인해봤는데 좀 더 들어간 느낌..??? 심각성을 깨닫고 바로 응급실로 갔어요 처음에는 간호사님이 주사기로 안구에 물을 열심히 쏘시다가 안빠지니 안과로 외래진료를 받았어요 밤늦게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의사선생님들께 감동.. 보시고 나서 바로 처치실로 들어갔습니다. 눈에 마취약을 놓고 바늘로 이물질을 제거했어요 ㅠㅠ 아주 작은 철조각 같은 게 여러개 나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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