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밥 딜런[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소신]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저자 서정민갑 출판 탐 발매 2018.11.01. 내가 아는 유명인 중에서 가장 소신있고 솔직할 것 같은 사람이다. 일단 문화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밥 딜런이라는 사람 그 자체이다. 여타 천재들 처럼 어릴 적 부터 음악을 접하지는 않았다. 중학교때 들은 라디오가 첫 음악과의 만남이었고, 학원이나 유명 음악인들이 근처에 있다던가 하지 않은 촌동네에 살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유명해지고 음악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을까?? 사실 난 그냥 이 사람의 마인드와 행동 하는 것들이 다 좋다. 중요한 건 밥 딜런 스스로도 성공과 돈, 인기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음악이 정말 좋아서 한 사람이다. 매번 충격으로 다가온 음악들을 반복해서 듣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분석해보고 생각해보면서 진지하게 음악에 임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예를 들면 카페나 어디를 가서나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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