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벌써 3년 전


산티아고 순례길, 벌써 3년 전

2018년 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프랑스길을 걷고 또 걷고 싶어 바다를 따라 포르투갈길을 걸었다. 약 1100km 정도 되는 거리다. 퇴사하고 순례길을 떠나기 전 고향으로 잠깐 내려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유럽으로 떠났다. 퇴사를 하고 싶었던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싶어서다. 우연히 넓게 펼쳐진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을 보게 되었고 '아 저긴 내가 언젠간 가겠구나'라는 막연한 확신?을 했고 어느새 길을 걷고 있었다. 3월 28일 봄기운이 느껴질 때 떠나서 6월 11일에 도착했다. 프랑스 길, 포르투갈 해안 길 약 1000km가 훌쩍 넘는 거리였고 순례길을 걷는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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