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할 때는 이직할 때가 아니다


'욱'할 때는 이직할 때가 아니다

[경력관리AtoZ]이럴 때 이직을 결심하라 월요일 오전 10시, 보고한 서류를 검토하는 상사의 시선이 차갑다. 주말 내내 매달려 일했건만, 지시했던 사항과 다르게 말을 바꾸어 꼬투리를 잡는 상사. 벌써 세 번째 퇴짜다. '나도 한 성격하는 사람인데…' 순간 '욱'하는 심정에 이직을 결심하는 당신! 요즘 같은 실업난에 '욱'해서 이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이직을 결심하는 결정적 계기로 '상사나 직장동료와의 갈등' 혹은 '조직에 대한 배신감'과 같은 감정적인 사건이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대외적으로는 자신의 커리어 개발이나 임금인상 등의 근무조건 개선을 표방한다 할지라도,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말 그대로 ‘심정이 상해서’ 회사를 떠나고 싶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이직을 해야 할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차가운 이성과 냉정한 판단력으로 무장한 이후여야만 한다. 순간적인 결정으로 향후의 커리어 혹은 사회생활 자체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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