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운영 곳곳 문제점 드러나


AML 운영 곳곳 문제점 드러나

AML 운영 곳곳 문제점 드러나 일부은행 IT시스템 한때 중단 김동기 수기 작업, 고객 마찰 등 혼란 자금흐름을 근본적으로 파악하고 글로벌 돈세탁을 조기에 차단, 범죄를 예방하고자 도입한 강화된 고객알기제도가 시행 한달을 맞아 곳곳에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12월 22일부터 적용된 특정금융거래에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시행함에 따라 시중은행권을 중심으로 관련 AML 시스템을 가동했지만 시스템 문제점 등이 지속 나타나고 있다. 우선 국내 굴지의 A 은행의 경우 12월 30~31일 사이 AML시스템에 장애가 발생, 영업점에서 수기로 보고서를 만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마치 경찰서에서 조서를 받듯 고객이 거래하고자 하는 돈의 출처, 용처 등을 묻는 등 IT시스템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가 생긴 것이다. AML시스템 구축이 늦어져 일부 온라인 처리, 일부 비온라인 처리로 대응하는 은행도 있다. 온라인 처리의 경우 거래유형, 혐의거래 등은 비온라인으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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