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잇딴 IT사고, IT부서만의 책임인가?


금융권 잇딴 IT사고, IT부서만의 책임인가?

[초점] 금융권 잇딴 IT사고, IT부서만의 책임인가? I T의존도 심화됐지만 IT관리체계 투자 상대적 소홀 2009년 04월 29일 10:21:17 / 이상일 기자 [email protected] 금융권에서 인터넷뱅킹시스템 오류와 해킹 사건 등 IT와 관련된 크고 작은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IT부서의 긴장감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훨씬 복잡해진 금융권의 전산시스템 체계, 업무 처리에 대한 IT의존도의 지속적 증가, 전산장애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한 BCP(비즈니스 연속성계획) 체계의 미흡 등 보다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시기가 됐다는 의견이 많다. 지난 10여년간 양적인측면에서 금융권 IT부문의 투자가 확대됐다면 이제는 질적인 측면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비롯해 자통법 대응과 바젤2, IFRS(국제회계기준)시스템 등 컴플라이언스 대응까지 끊임없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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