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사찰(寺刹)에 대하여 - 탑 (1) - 재질에 따른 탑의 분류


[정리] 사찰(寺刹)에 대하여 - 탑 (1) - 재질에 따른 탑의 분류

| 탑塔 탑은 부처의 사리를 모셔놓고 예배하는 것으로 고대 인도에서 무덤을 이르는 말인 ‘스투파’가 전래되는 과정에서 ‘탑파’로 불리게 되고 줄여서 ‘탑’이 된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의 탑은 재질에 따라 목탑, 석탑, 전탑으로 나뉘고 탑의 이름은 그 탑이 있거나 옮기기 전에 있던 자리, 층수, 재질에 따라 붙인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4세기 후반 무렵인데 이 시기부터 6세기까지는 석탑 이전에 목탑이 발달.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도 목탑이 지어졌으나 안타깝게도 전쟁이 났을 때 대부분 불에 타거나 파괴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나무로 만든 목탑, 벽돌로 만든 전탑, 돌로 만든 석탑, 돌을 벽돌처럼 쌓아 만든 모전 석탑, 청동탑, 금동탑 등 여러 가지 불탑이 남아 있다. 이중에서 가장 수가 많은 것은 석탑으로, 석탑이 한국 불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유독 석탑이 많은 까닭은 질 좋은 화강암이 많고 일찍부터 돌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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