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도심 속 역사 흔적을 찾아서(5) - 6.10 독립만세 선창터, 좌포도청 터, 단성사 터, 종로 성당, 박수근길, 광희초등학교


[서울 종로] 도심 속 역사 흔적을 찾아서(5) - 6.10 독립만세 선창터, 좌포도청 터, 단성사 터, 종로 성당, 박수근길, 광희초등학교

지하철 1호선 종로 3가역 2번 출구를 나와 예전 단성사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세창서관터 1920년대 설립된 서점 겸 출판사. 주로 편지류, 고소설류를 출판하였다. 2001년에 세워진 표지석은 지금 보다 좀 더 크게 있었던 것 같다. 지금 표지석은 2016년에 다시 세웠다. 6.10 독립만세운동 선창터 1926년 6월 10일. 대한 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인산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학생 중심의 민족독립운동이다. 1926년 4월 26일 순종이 승하하자 순종의 장례일에 대규모 만세 시위를 계획한다. 연희전문 중심의 학생들과 중앙고보와 중동학교 중심의 학생들이 격문을 준비하여 오전 8시 30분경 순종의 상여가 이곳을 지날 때 중앙고보생 300여 명이 '조선 독립만세'를 외치고 격문을 뿌리며 시위를 감행한다. 훈련원 근처, 동대문 근처, 동묘 근처에서 산발적 시위가 계속 이루어진다. 그러나 3.1운동을 격은 일제는 서울에 7,000여 명의 군인과 부산과 인천에는 함대까지 주둔 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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