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국보 제37호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문화재] 국보 제37호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국보 제37호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 慶州 皇福寺址 三層石塔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통일신라 1962-12-20 경북 경주시 구황동 103번지 방문일 : 2019.10.10 통일신라 신문왕이 돌아가신 후 그 아들인 효소왕이 아버지의 명복을 빌고자 세운 탑으로,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이며,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국보 제112호)이나 경주 고선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8호)에 비해 작은 규모이다. 기단의 양식은 두 탑과 거의 비슷하나, 기단의 각 면에 새겨진 가운데 기둥이 3개에서 2개로 줄어 있다. 탑신부도 여러 개의 돌로 짜 맞추는 대신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어, 달라진 석탑의 양식을 보여준다. 지붕돌은 윗면이 평평하고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가 경쾌하며,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을 두었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露盤)만이 남아있다. 효소왕 1년(692)에 세워진 탑으로, 이후 효소왕의 뒤를 이은 성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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