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단공원 - 민족정신말살 그리고 항일의 공원, 남소문터 까지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 - 민족정신말살 그리고 항일의 공원, 남소문터 까지

공원(公園) :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가 공중의 보건ㆍ휴양ㆍ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있는 <공원>의 정의다. 장충단공원(奬忠壇公園)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입구에는 장충단공원이 있다. 공원이라고 하면 국어사전에서의 정의처럼 보건이나 휴양 또는 놀이 따위를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더 크다. 이곳이 언제부터 공원으로 불리었을까? 역사 문화적 유적지를 <공원>이라는 단어 말고 다른 명칭은 없을까? 편협한 생각일지 모르겠다. 물론 원래의 장충단은 없어졌고 그 터만 남았고 그를 중심으로 근처를 시민의 휴식처를 위한 널찍한 공터로 개발하였으니 공원이라는 명칭이 틀리지 않기도 할 것이다. 몇몇 곳에는 OO역사공원이라고 그나마 그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는 있다. <장충단터> 장충단은 이름 그대로 충(忠)을 장려하기 위한 제단이다 1900년(광무 4) 고종황제의 명으로 을미사변 때 순직한 궁내부 대신 이경직과 연대장 홍계훈 등 호위 장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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