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맛집] 돌담 이야기 - 돈가스와 피자의 조합


[전남 나주 맛집] 돌담 이야기 - 돈가스와 피자의 조합

완사천 공원으로 다시 왔다. 나주 시청 옆 골목길에 식당이 몇 곳 있고, 골목길에 주차 공간이 있다. 밝은 화이트 색상의 인테리어에 끌려 들어간다. 식당 영업을 2013년부터 했다고 하니 10년이 넘은 매장인데, 깔끔하게 잘 관리하고 있는 듯하다. 창밖 풍경이 식당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돌담 풍경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물컵 대신 작은 물병의 생수를 1인당 한 병씩 내온다. 먹지 못하고 하나는 들고나왔다. 그저 그런(?) 동네 돈가스 집이라 생각했지만, 수프와 포크도 개별적으로 준비해 두고 서빙한다. 돈가스와 피자를 주문했는데, 수프는 돈가스 주문만 나온다. 메뉴를 보니 추가 수프는 별도 요금이 있기는 하지만 함께 온 일행이라면 양을 조금 줄이면서라도 인원만큼 내주면 좋을 것 같다. 흔한(?) 크림수프가 아닌 버섯 수프이다. 맛있다. 별도 요금이 붙을 만하다. 적지 않은 양이라 함께 나눠먹긴 했다. 마르게리타 또띠야 피자가 먼저 나왔다.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이 전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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