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소령원 - 숙빈 최 씨와 영조의 어머니에 대한 효심


[경기 파주] 소령원 - 숙빈 최 씨와 영조의 어머니에 대한 효심

소령원은 파주 보광사에서 약 4Km거리에 있다. 자동차로 5분여 남짓. <소령원(昭寧園) 사적 제358호> 다른 왕릉과 달리 진입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는 않다. 주차장도 없고, 관리사무소도 담장 너머에 있다. 더구나 소령원은 일반인 출입금지로 개방되어 있지 않았다. 문화재법에 따라 공개제한이라고만 되어 있어 연유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밖에 걸린 표지판 설명으로는 "원"이기에 병풍석이나 난간석 없이 능침이 조성되어 있다. 수복방은 조선시대 원소 중 유일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 특이하게 비각이 두곳 있다. 하나는 1744년(영조 20)에 소령묘(昭寧墓)로 추존하며 세웠고 또 하나는 1753년(영조 29)에 소령원(昭寧園)으로 추존하며 세웠다, 소령묘로 비에는 '숙빈 해주 최 씨 소령묘'라 써있고 ' 소령원으로 비는 영조의 친필로 '조선국 화경 숙빈 소령원' 되어 있다고 한다. 보통은 원으로 승격되면 이전에 있는 비는 파묻는다고 하는데, 소령원은 남게되었다. 닫혀있는 문틈으로 몇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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