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 개항장 거리(2) - 차이나타운, 홍예문, 한국 근대문학관


[인천 중구] 인천 개항장 거리(2) - 차이나타운, 홍예문, 한국 근대문학관

대불호텔 전시관, 중구 생활사 전시관 대불호텔 (大佛)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일본인이 1888년 세운 최초의 근대식 호텔로 1902년 건립된 손탁 호텔보다 14년 빠르다. 인천으로 들어온 외국인들은 교통이 불편했기에 서울에 가기 전 하루쯤 이 호텔에 묵어야 했다. 그러나 경인선 철도 개통 이후 투숙객이 줄며 영업이 어려워저 1918년 중국인에게 팔려 중국음식점 <중화루>로 이용되다가 1978년 철거되었고, 그 후 주차장으로 사용되었다. 3층 벽돌 건물로 영어로 손님을 맞았고 침대가 딸린 객실 11개와 다다미 240개 규모였다고 한다. 2011년 상가 건물을 짓기 위해 터파기 공사 중 붉은 벽돌 구조물 일부가 발견되면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고, 문화재청은 원형 보호 조치를 지자체에 권고한다. 인천 중구청은 2017년 당시 모습으로 재현하여 외관 공사를 하고 '대불호텔 전시관'으로 개관한다. 유료 (1,000원) 시설이다. 차이나타운 대불호텔을 지나면 차이나타운을 알리는 커다란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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