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서소문 일대 (1) - 자주 가는 곳, 새로움이 많았던 곳


[서울 서대문] 서소문 일대 (1) - 자주 가는 곳, 새로움이 많았던 곳

숭례문을 포함한 서울역 일대는 많이 지나치던 곳이다. 그러나 지나치기만 했지 구석구석 자세히 보지는 못한 것 같다. 특히 덕수궁과 정동 쪽으로는 여러번 돌아 보았지만, 경찰청 쪽으로는 처음 발길을 해본다. 서소문의 원래 이름은 소의문(昭義門)으로 한양의 4소문(小門) 중의 하나였다. 1914년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었는데 지금 중앙일보사 주차장 입구에 표지석이 서있다. 그 서소문 골목길과 일대를 둘러본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8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서대문역 인근 빌딩에 어린왕자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그 옆 미역줄기(?) 같은 조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나같이 조각 문외한은 궁금하기만 하다. 미동 초등학교 미동 초등학교는 1895년 5월 세워진 한성 소학교로 개교한다. 1908년 미동 공립보통학교라 개칭하며 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1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이다. 86 아시안 게임과 88 서울 올림픽 때에는 태권도 시범공연에 참가하기도 한 태권도로 명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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