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 한탄강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지다.


[강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 한탄강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지다.

잔도(棧道)라는 단어는 낯설다. EBS의 극한직업에서 중국 외진 산악지대를 지나는 길을 놓는 잔도 가설공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지만 우리나라에 굳이 그런 잔도를 놓을 만큼 험한 산악 지형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몇몇 지자체에서 산악도로의 역할이 아닌 관광 자원으로 잔도를 놓고 있다. 이름난 곳은 원주 소금산 잔도와 단양 잔도가 있고 철원 주상절리 잔도도 생겼다. 그중 철원 한탄강을 따라 놓인 주상절리 잔도를 다녀왔다. 철원 주상절리 잔도는 드르니 매표소에서 순담 매표소까지 편도 3.6Km로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따라 놓여있다. 기사를 보면 주말에는 무척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에 평일 다녀왔다. 어디에서 출발이 좋을까? 조금 편리한(쉬운) 코스는? 다녀온 사람들의 글을 보면 드르니 → 순담을 권하기도 하고 순담 → 드르니 코스를 권하는 분도 있다. 순담에서의 출발이 조금 덜 힘들다는 글을 보고 순담 매표소로 출발지를 정한다.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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