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 동쪽 길 (3) - 흥인지문과 한양도성


[서울] 한양도성 동쪽 길 (3) - 흥인지문과 한양도성

오간수교 옆 계단으로 올라와 흥인지문으로 향한다. 어렸을 때는 동대문으로 불렀다. 동대문구가 있고 동대문운동장, 동대문역이 있다. 한동안 동대문, 남대문이라는 명칭이 일제강점기 의도적으로 낮추어 불렀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조선왕조실록에도 동대문으로 나온다. 정북(正北)은 숙청문(肅淸門), 동북(東北)은 홍화문(弘化門)이니 속칭 동소문(東小門)이라 하고, 정동(正東)은 흥인문(興仁門)이니 속칭 동대문(東大門)이라 하고, 동남(東南)은 광희문(光熙門)이니 속칭 수구문(水口門)이라 하고, 정남(正南)은 숭례문(崇禮門)이니 속칭 남대문이라 하고, 소북(小北)은 소덕문(昭德門)이니, 속칭 서소문(西小門)이라 하고, 정서(正西)는 돈의문(敦義門)이며, 서북(西北)은 창의문(彰義門)이라 하였다. 태조 5년 9월 24일 조선왕조실록을 찾아보니 흥인지문, 흥인문, 동대문을 혼용하여 쓰고 있다. 흥인지문(興仁之門, 보물 제1호) 1396년(태조 5) 도성을 쌓을 때 처음 건립되었고 1453년(단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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