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 동구릉 - 현릉, 세종이 믿고 정사를 맡긴 최초의 적장자 문종과 현덕왕후


[경기 구리] 동구릉 - 현릉, 세종이 믿고 정사를 맡긴 최초의 적장자 문종과 현덕왕후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 이어 동구릉에 지역에 두번째로 문종을 모신 현릉이 들어선다. 현릉(顯陵)은 조선 제5대 왕 문종과 문종비 현덕왕후의 능이다.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다른 언덕에 각각 자리잡은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의 형태이다. 정자각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이 문종, 오른쪽 언덕이 현덕왕후의 능이다. 문종릉은 정남향이고, 현덕왕후릉은 동북쪽에서 남서쪽을 향하여 문종릉을 바라보고 있는 형상이다. 정자각 비각 문종(文宗) 조선 제 5대 왕(재위 1450. 2 ~ 1452. 5)으로 세종과 소현왕후의 장남으로 조선 최초 적장자로 왕위에 올랐다. 1421년(세종 3) 7세의 나이로 왕세자에 책봉되었고, 세종의 건강이 악화되자 1442년(세종 24) 부터 7년 8개월간 대리청정을 하였다. 그러나 막상 왕위에 오르고는 건강이 악화되어 재위 2년 3개월만에 어린 단종을 남겨 두고 39세로 세상을 떠난다. 문종은 아버지 세종의 영릉 (구 영릉, 현재 강남구 세곡동 헌릉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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