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동십자각 - 항상 붐비지만 외로운 누각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 - 항상 붐비지만 외로운 누각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으로 나와 광화문 쪽으로 향한다. 삼청로는 많은 차량으로 북적인다. 경복궁 담장이 길게 이어진다. 옛날 영화를 보면 이런 높은 담장을 휘리릭 뛰어넘던데, 문득 그런 모습을 상상해 본다. 건춘문(建春門) 건춘문(建春門)은 경복궁 동쪽 문으로 '봄이 시작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로 세자와 왕실 친인척, 동궁 영역에 위치한 각사에서 일하는 신하들이 출입하던 문이다. 경복궁에 있는 출입문은 4곳. 남문이며 정문인 광화문(光化門), 서문 영추문(迎秋門), 북문 신무문(神武門) 그리고 동문 건춘문(建春門) 오늘은 굳게 닫혀있다. 경복궁 담장과 살짝 떨어져 홀로 서있는 동십자각. 인사동과 안국동, 삼청동 그리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동십자각 앞 횡단보도는 항상 북적인다. 그 앞을 지나는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율곡로와 삼청동과 조계사로 향하는 길이 만나는 사거리 한복판에 있어 스치듯 지나는 차량으로 조용한 새가 없다. 동십자각(東十字閣) 경복궁 외곽을 망보기 위하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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