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화도진 공원 - 태극기가 처음 사용된 '조미 수호조약'이 체결된 곳


[인천 중구] 화도진 공원 - 태극기가 처음 사용된 '조미 수호조약'이 체결된 곳

인천에 왔으니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기로 한다. 미리 목적지를 정한것은 아니지만 바로 정할 수 있었다. 화도진(花島鎭) 공원 입장시간 : 24시간 개방 입장료, 주차료 : 무료 정문 옆에 크지 않지만 주차장이 있다. 공원 이용객만이 아닌 근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개방 주차장인데 운 좋게 자리가 있었다. 입구에는 인천 동구 상징 캐릭터 <동이(dong-i)>가 있고, 안쪽에 토끼와 달 조형물이 있는데 이 조형물은 무슨 의미일까? 그저 야경을 꾸미기 위한 것인 듯하다. 화도진 공원(花島鎭公園, 인천시 기념물 제2호) 화도진은 1878년(고종 15) 어영대장 신정희로 하여금 축조공사를 맡기고 이듬해 완공되었다. 고종은 이곳을 화도진이라 명명하고 서해안 방어를 맡게 하였다. 1882년(고종 19) 5월 22일 이곳에서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다. 갑오개혁(1984년) 이후 화도진은 불타 없어졌다.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비를 세웠고 1988년 화도진을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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