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구)나주역 -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


[전남 나주] 구)나주역 -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

전라도(全羅道)의 명칭이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에서 따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나주는 지역의 70% 이상이 평야지대(나주평야)로 광주에서 이어져온 영산강이 시내 중심부를 지난다. 마한 54개 소국 중 하나로 백제시대에는 발라, 통의라 불렀고, 907년(효공왕 7)에 나주로 개칭되었다. 왕건에 이어 왕위에 오른 혜종의 출생지이고, 983년(고려 성종 2) 전국 8목(광주, 충주, 진주, 상주, 전주, 나주, 황주)의 하나인 나주목이 설치되어 1895년까지 계속되었다. 1011년(현종 2) 거란의 침입으로 잠시 피난 왕도가 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도 전라도에서 전주 다음으로 큰 도시였다. 1896년 갑오개혁으로 13도제가 되면서 전라남도의 도청을 광주에 두면서 광주가 발전하는 동안 나주는 큰 발전을 하지 못했다. 나주 답사는 우연히 결정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인접한 나주에 역사 흔적이 많이 있어 광주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제일 먼저 구 나주역 -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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