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의정부(議政府), 비변사(備邊司)와 영의정(領議政)의 권한은?


(정리) 의정부(議政府), 비변사(備邊司)와 영의정(領議政)의 권한은?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이라 불리던 영의정은 조선에서 신하로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벼슬로 그 위상과 권한이 막강했을 것으로 생각되곤 한다. 영의정은 좌의정, 우의정과 함께 국정운영의 최고 의결 집행기관인 의정부(議政府)의 최고 수장이었지만, 선조 이후 비변사(備邊司)의 기능이 강해져 흥선대원군에 의해 비변사가 폐지될 때까지 의정부의 기능이 약화되었다고 하지만, 비변사의 도제조로 영의정을 비롯한 삼정승이 참석하였는데 어찌하여 비변사가 의정부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질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의정부와 비변사 그리고 영의정을 비롯한 삼정승에 대해 정리해 본다. 의정부(議政府) : 조선시대 백관의 통솔과 서정을 총괄하던 최고의 행정기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의정부는 조선을 건국하며 고려의 제도를 계승한 국가최고회의기관 이지만 1414년(태종 14) 육조직계제(六曹直啓制)가 도입되며 외교문서, 사형수 판결을 검토하는 정도로 권한이 대폭 줄어든다. 1436년(세종 18)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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