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항암치료로 인한 불임 그리고 냉동난자 난자보관 난자채취의 모든것


2. 항암치료로 인한 불임 그리고 냉동난자 난자보관 난자채취의 모든것

첫 진단당시 킴돈돈 만27세. 교수님이 미혼인지 여쭤보시고 결혼출산전이라면 냉동난자를 하는게 좋을거같다고.. 항암이라는게 암을 죽아지만 좋은세포도 죽이고.. 난소도 공격받아 불임률이 올라간다고 ㅠㅠ 사실.. 뭐 결혼, 출산에대해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고 애를 꼭 낳아야해! 이런거는 아니였지만 막상 “불임” 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좀 무서웠당.. 교수님이 나는 암세포가 공격적이지않고 초기라 항암치료가 엄청 급하지는 않고 1-2달정도는 시간이 있다며 냉동난자를 권유하셔서 고민끝에 결정! 교수님이 산부인과로 협진요청을 해주셔서 바로 산부인과 진료를 보러갔당 산부인과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항암제별로 난소에 주는 타격감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내가맞는 abvd항암제는 중간정도의 타격감이라고!.. 아직 젊으니 불임 걱정하지말고 난자 잘 보관하고 치료시작하라며!.. 그렇게 난자채취와 보관에 관하여 설명을듣고 진료끝 지금은 시간이지나서 난자채취하고 냉동하기까지 과정이 엄청 디테일하게 생각나는건 아니지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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