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6월 셋째 주


#주간일기 6월 셋째 주

여전히 조금은 어색한 #주간일기 시작. 대체로 흐림 이번 주는 대체로 흐린 날이 많았고 비가 오락가락 했다. 비가 와서 기온이 아주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습도 높은 더위가 지속됐다. 다음 주부터는 장마라고 하는데, 가뭄이 끝난다면 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끈적함이 싫어서,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카페 나는 노트북 타자를 조금 세게 치는 편이다. 글을 적다 보면 집중하게 돼서 나도 모르게 세게 치는 것도 있지만, 16인치 노트북 자판이 개인적으로는 살짝 넓다고 느껴서, 타자를 칠 때 손가락을 점프점프(?) 해서 쳐야 한 달까. 그래서 보통 집에서 글을 쓰지만, 가끔 카페에 간다. 이 날은 길을 걷던 중 덥고 지쳐서 아무 카페나 들어간 것인데, 사람이 많지 않은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자주 가는 카페는 정해져있지 않고 랜덤으로 가는데, 근처에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가 많아서 좋다. 직장에 다닐 때는 새벽 퇴근하고 주말에 자느라 가보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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