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8월 둘째 주


#주간일기 8월 둘째 주

고양이 길고양이가 길에 이렇게 누워있는 경우는 잘 못 봤는데, 더웠나 보다. 얼굴 보여줄래? 했더니 살짝 보여준다. 눈빛을 보니 째려보는 것 같아서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다. 폭우 이번 주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폭우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서초동 현자는 여러 패러디가 탄생할 정도로 이슈를 남겼는데, 다른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많이 들렸다. 어느 기사의 댓글에서 본 건데, 우주에 로켓을 보내기도 하는 나라에서 침수로 사망사고가 나는 것이 믿을 수 없다. 이 말이 기억에 남는다. 10년 전에도 같은 사고들이 발생했으면, 10년이 지난 지금은 더 나아져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강남역은 지대가 낮아서 침수사고가 잘 발생한다."라는 말을 그냥 말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제시하고 문제를 방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다. 헌트 이정재 감독 데뷔작. 청담 부부 이정재&정우성 배우가 오랜만에 다시 뭉친 영화로, 개봉 4일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에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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