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경동 1960점 옛 극장을 그대로 살린 분위기 맛집 카페

최근 오픈한 서울 신상 카페 스타벅스 경동 1960점. 폐극장인 경동 극장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곳이다. 스타벅스 경동 1960점 가는 법은 경동시장 광성 상가로 들어가면 된다. 스타벅스 로고를 만날 수 있다. 계단을 올라가야 하고 엘리베이터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영화 상영관을 거의 그대로 보존했기 때문에 입구부터 내부까지 영화관 안에 있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 카운터 상단에 구조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좌석이 앞쪽을 향하도록 설치한 것이 영화관 설정을 최대한 살린 것으로 보인다. 중간중간 놓인 조명은 따뜻한 느낌을 준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에, 방문객이 정말 많았다. 가족, 커플은 물론,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분들께서도 스타벅스에 많이 찾아오셨다. 넓은 공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를 찾는 데에 애를 먹었다. 잘못하면 꽤 오랜 시간 자리가 날 때까지 서서 기다려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