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책보고 헌 책이 보물이 되는 공간 중고책방 대형 서점

서울 대형 서점 서울책보고. (내용이 길어요. 1분 내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서울책보고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 한가운데에 서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책이 많은데 대부분 헌책, 중고책들이다. 서울책보고는 헌책방들을 모아 만든 공공 헌책방이다. 책방 편집숍이랄까. 그래서 도서들은 책방별로 분류되어 배치되어 있고, 각 책방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볼 수 있다. 유아용 도서부터 일반 소설, 수필, 해외 도서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금액대는 다양한데, 3,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는 도서도 있고, 두껍거나 상대적으로 신간인 도서는 만 원이 넘는 것도 있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편인 것 같다. 한상진, 심영희 교수님, 임현진 교수님 등 교수님들의 기증도서들이 놓여있는 코너도 있었다. 판매용은 아니고 열람용이다. 교수님들께서 읽은 도서라서 그런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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