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근처 오랑주리 식물원 카페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솔직후기

양주 파주 마장호수 대형 카페 오랑주리. 오랑주리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마주할 수 있었는데, 멀리서 봐도 꽤 넓은 부지에 카페가 지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랑주리라는 이름을 처음 봤을 때는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이 떠올랐는데, 알고 보니 오랑주리는 온실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오렌지 나무를 보호하는 온실로 사용된 곳을 뜻한다고 한다. 오랑주리 카페는 여기서 따온 이름으로, 열대 식물들이 있는 온실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였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입구에서부터 신기함을 느껴서 우선 카페 내부를 한 바퀴 구경하면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음료를 주문하기로 했다. 정말 넓고 신기해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며 카페 내부를 구경했다. 곳곳에 좌석도 놓여있었는데, 식물 사이사이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 곳들은 실내인데도 야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았다. 고급 진 정원 안에 있는 테이블 같기도 했다. 카페 곳곳이 잘 꾸며져 있었다. 식물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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