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위로를 받을 줄이야, 워킹맘 소행님의 강의

지난 토요일 워킹맘 소행님의 강의를 들었어요.혜자포터님의 단톡방에서 진행한 무료강의였는데, 저는 사실 소행님에 대해서 하나도 알지 못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행여나 선착순에 들지 못할까 카페에서 대기하면서 바로 신청을 하게 되었던 이유는 바로 "벼랑"이라는 두글자 때문이었어요.제가 지금 꼭 그런 느낌이었거든요어릴 적부터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은 것이 저의 꿈이었는데, 좀 평범해지나 싶었더니 금쪽같은 내 아이가 발달 장애냐 지연이냐, 자페스펙트럼이냐 아니냐의 기로에 서있거든요좀 여러일들이 있었어서.. 왜 나는 평범할 수 없는가! 그런 생각에 우울하고 나쁜 생각도 했었어요. 저는 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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