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한 것

하도 광고를 많이 하길래 클래스101 구독을 시작했다. ㅋㅋ 전에 잠깐 수강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꽤 도움 되었던 부분이 있어서 한 달 이벤트 기간에라도 조금 들어볼까 해서 시작! 오늘 선택해서 들어본 수업은 영어 관련, 이모티콘 제작 관련 영상. 두 분야 다 완전 초보라고 할 수는 없어서 1.5배속으로 듣고 불필요한 부분을 스킵하면서 챕터 하나씩을 끝냈다. 뭐든 시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끊임없이 할 수 있냐가 중요하지. 영어는 나한테 평생 숙제 같은 것, 어학연수를 다녀온 적도 있고, 지난해까지 2년 넘게 친한 언니와 화상으로 주 1~2회 수업도 진행했지만 여전히 너무 목마르다. ㅎ 아마 나는 평생 공부를 해도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는 못 갈 것 같지만 조금씩 나아지기만 해도 어디여! 이모티콘은 사실 혼자서도 그냥 도전해 볼 수 있지만, 수업을 듣는 이유는 유용한 팁이나 전략 같은 부분을 경험자로부터 듣는 게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모션 부분은 나도 많이 경험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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