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에서 방어랑 라자냐로 술먹은 날


제주시청에서 방어랑 라자냐로 술먹은 날

연말 약속들이 잡히기 시작한다. 정민이랑 경아, 혜림이랑 같이 술자리를 갖기로 했다. 연말에 만난다고 해서 올해 어떻게 보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항상 만났을 때 얘기하는 주제거리, 근황들을 얘기한다. 겨울이니 방어를 먹는다. 매번 술을 먹을 때 마다 정민이가 뭐 먹고싶냐고 물어봤었는데 그게 좀 자주 있다보니 이젠 메뉴 정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역시 사람은 여러가지 상황을 겪고 어려움을 해쳐 나가며 발전하는 존재인 것이다. 장소는 제주시청에 위치한 대일횟집이다. 근래에는 술을 자주 먹지 않아서 시청에 방문하는 빈도가 줄어들었는데, 20대 초 군대에 가기 전에는 친구들이랑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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