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 카페 머스크, 수제버거 버거랩


제주시 화북동 카페 머스크, 수제버거 버거랩

4월 17일 일요일, 날씨 맑음 항상 그렇듯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시간을 낭비한다는 죄책감이 들어 가볍게 동네를 산책하기로 했다. 한 번 아픈 이후로 몸이 자주 피로하고 두통이 얕게 있는데 이게 없어지지 않아서 운동도 강도 높게 하지 못하고 집 밖으로 나갈 만큼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토요일 내내 집에만 있다가 오늘 나갔다 왔다. 이제는 생긴지도 꽤 시간이 지나 블로그 리뷰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주는 머스크, 안 간 게 한 달도 넘은 것 같아 오래간만에 핸드드립이 먹고 싶어 방문했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방문한 시간은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사색을 즐길 수 있었다.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 날씨가 정말 좋아서 주말에 나오지 않는 게 손해라고 느껴졌던 날, 집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불을 키지 않으면 어둡다. 햇빛을 느끼려면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분명히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까먹은 커피콩이 얹혀있는 빵과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핸드드립 원두는 '과테말라 엘 피날 게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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