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라쁠라주 수제버거, 스케이트보드에 미쳐 사는 일기


용담 라쁠라주 수제버거, 스케이트보드에 미쳐 사는 일기

오랜만에 쓰는 생존 일기, 학교에서 수업도 하고 운동도 하고 보드도 타고 블로그도 연재하면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주관적 패션론에 연재되는 콘텐츠의 깊이가 조금씩 얕아지는 느낌, 내가 그만큼 고민과 잡다한 생각을 할 시간적 여유가 적어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 같다. 밤낮 기온이 올라가서인지 확실히 다가오는 여름이 체감되는 시기,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새로 시작한 취미인 스케이트보드도 열심히 타면서 지낸다. 시작은 늘 하는 운동으로.. 근육이 늘어가는 것이나 힘이 세지는 것이나 별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 남들은 나와 같은 경력 동안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지만 내가 만든 것은 그저 그런 변화와 매일 같이 운동을 하는 습관뿐, 이마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운동을 끝내고 탑동에 가는 김에 알렉산더에게 밥을 사주기로 했다. 가고 싶었던 햄버거 가게와 돈까스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용담까지 드라이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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