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정하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행한가


한계를 정하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행한가

각종 테스트가 유행하니 테스트의 결과를 가지고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 또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나가는 테스트는 재미있는 결과를 가지고 서로에게 공유 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캐릭터를 부여해준다. 재미로 보고 지나가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런 테스트로 인한 결과는 대게 단점이 부각되어 사람들에게 방어기재를 심어주게 되는데 그로 인해 나타난 결과가 참 재미있다. 대표적인 테스트인 Mbti를 두고 이야기해보자면 "나는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서 다른 것들은 싫어"가 삶의 디폴트로 자리잡아 원래는 없던 편협한 시각을 만들어버려 제대로 형성된 사회성을 부정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혐오로 가득찬 세상이 문제인 건지 스스로 결핍된 인생을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이 문제인 건지는 모르겠으나 발전할 기회를 제한하고 남들에게 자신이 꽉 막힌 사람임을 어필하고 다니는 삶이 행복을 만들어낼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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