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다


해비치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다

보세 반팔, LAB101, 이지 700v2 나답지 않은 호화생활 금요일에 타일러 가족 송별회를 마치고, 다음날 오드씽 카페 풀 파티와 링크에서 춤을 열심히 추니 어느새 일요일이 되었다. 본래 토요일에 제주도에 내려올 예정이었던 지훈이가 일요일 11시 비행기로 제주도에 내려오는 바람에 다 같이 잠들었던 경희 누나 집에서 나 혼자 빠져나와 지훈이의 픽업을 받고 해비치호텔로 향했다. 해비치 호텔은 표선에 위치한 5성 호텔로 안내 책자에는 6성급 호텔이라고 적혀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꽤나 수준이 높은 호텔로 보였다. 내 돈 주고는 절대 못 묵을 숙소지만 아멕스 플래티넘을 사용하고 있는 지훈이의 카드 혜택 덕분에 묵게 되어 현재 나의 수준에 맞지 않는 호화스러운 숙박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 국내외 어느 호텔과 비교해도 시설이나 룸 컨디션이 좋았고, 일하시는 호텔리어 분들이 항상 인사를 해주셔서 훌륭한 서비스를 느꼈다. 최근에는 돈을 벌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런 상황을 겪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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