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 휴무로 버틴 주간 일상

이번 주는 창립기념일이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일 하루를 쉬니까 일주일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월요일 아침 & 저녁 일요일에 조금 늦게 자는 바람에 피곤했던 월요일. 월요일은 항상 골프 레슨이 있는 날이라 저녁은 분식집이나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삼계탕 아니 닭백숙 일요일에 장모님 댁에 가서 삼계탕을 먹었는데 남아서 집으로 가져왔다. 분명 삼계탕이었는데 닭백숙이 되어버린 느낌적인 느낌 ㅋㅋ 그래도 역시 맛있다.

원래 삼계탕 안 좋아하는데 전복도 넣고 맛있게 해주셔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ㅎㅎ 목요일 저녁 목요일엔 창립기념일로 휴무였는데 와이프가 몸이 안 좋아서 저녁에 병원을 같이 갔다.

피검사를 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와서 기다리는 중.. 제발 아프지 말자 우리.

응?! 토요일 아침 사진보다 보니 우리 진짜 빵돌이, 빵순이네 ㅋㅋ 토요일 아침도 빵으로 시작한다.

점심 겸 저녁은 외식. 청년 다방 가양역점에서 통큰오짱떡볶이 주문.

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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