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캔터베리의 대수도원장이자 대주교인 안셀무스와 수도자이자 철학자인 아벨라르가 믿음, 이성, 속죄에 관해 논쟁하다 - '신학논쟁'


중세 캔터베리의 대수도원장이자 대주교인 안셀무스와 수도자이자 철학자인 아벨라르가 믿음, 이성, 속죄에 관해 논쟁하다 - '신학논쟁'

- 로저 E. 올슨 지음, 박동식 옮김/ 새물결플러스 - 2018년, M.Div.

과정을 밟는 당시에 이은재 교수님의 교회사 강의를 들으며 작성했던 글이다. Ⅰ. 들어가는 말 왜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 성육할 필요가 있었는가?

1097년, 캔터베리의 안셀무스는 그가 쓴 신학 책 (Cur Deus Homo?)에서 다음과 같은 논증으로 그 질문에 대답한다. ⓵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불순종 때문에, 우리는 모두 죄인들이다. ⓶ 용서는 변상을 요구한다.

변상 없이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는 것은 죄가 하나님께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우리가 불순종한 값은 반드시 갚아야만 한다. ⓷ 그러나 무한한 존재이신 하나님께 대해 우리가 진 빚은 무한하다.

그러므로 유한한 존재 는 그 빚을 갚을 수 없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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