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챌린지_5일차


514챌린지_5일차

남 보여 주려고 살지말아요.. 우리는 모두 "남 부럽지 않게 살자"고 말한다.. 진짜 왜 잘 살자고 하면되지, 남을 끼워넣어 그들과 비교하려고 하는지.. 아이가 시험 잘보고 오면 다른 애들은? 하고 먼저 남을 비교하고 내 경력, 내 수준의 다른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 살거나 더 높은 위치에 있으면 존경스럽기도 하나, 비교하여 나를 못살게 채찍질한 것도 사실이다 예시로 말씀주신게 바로 나였다...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뭐했나? 일하느라 육아에 많이 힘을 못쓴게 늘 미안하고 죄책감이 느껴졌다.. 나는 대신 열심히 일하고 살았다.. 아들, 너 모유수유 2년넘게 한 친구들 있어? 그게 쉬운 일 인줄알아? 엄만 너 한테 평생 단 한번 해줄 수 있는거 해준거야.. ㅎㅎㅎ 얼마나 해준게 없으면 아기 모유 준걸 잘했다고 말하는 나도 참 부끄럽고 유치하다... 남이 준 상처 스스로에게 준 상처 뭐가 더 아픈가요? 나한테 상처를 주는데 어떻게 잘 하겠는가 나를 안아줘야 잘 해주지.. 남과 비교해서 스스...


#3월514챌린지 #514챌린지 #514챌린지인증 #굿짹 #굿짹월드 #모닝짹짹

원문링크 : 514챌린지_5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