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명절의 신풍속도.. 화상 차례, 골프장은 매진 !!

이번 설날 명절엔 코로나로 5인이상 집합금지로 가족간에 모이고 싶어도 모일수가 없게되었죠 영유아까지도 1인으로 산정하여 5인이상금지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웃지못할 기싸움 얘기, 내려오라는 시댁을 신고해달라는 참 웃푼현실이 지금 우리의 일상이 되었네요 모이고 싶은 사람들은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기도 하지요. 날짜를 구분해서 따로 나눠서 교대로 방문하거나, 4인가족 두집은 아이들은 동생네집, 어른들은 형님집에 모여서 모임을 갖는다든지, 자녀 하나씩 데리고 시댁과 친정을 따로 가는 방법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4인모임도 위험하기는 매 한가지겠지요. 여러모로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방문하더라도 가능한 짧은 시간만 머무르고 빠른 시간내에 돌아오는게 좋겠죠. 지방의 한 종가집에서는 설날 차례를 화상으로 진행한다고도 하네요.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코로나가 전통 명절의 일상까지도 바꿔놓고 있네요. 이런 가운데 제주도등 관광지 예약은 이미 매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