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 출판 현대문학 발매 2007.11.25. 1부 "난 잘릴과 그의 부인들에게 자리공이었다. 산쑥이었다." 마리암이 물었다. "산쑥이 뭔데요?" "잡초지. 뽑아서 던져버리는 잡초 말이다." "이제 네가 이 결혼생활에서 나한테 뭘 주었는지 알겠지. 이 형편없는 음식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는 조약돌과 피와 두 개의 깨진 어금니 조각을 뱉어내도록 마리암을 남겨두고 가버렸다. 2부 "나는 타지크 족, 너는 파쉬툰 족, 저 남자는 하자라 족, 저 여자는 우즈베크 족, 이러한 것들이 난센스지. 우리는 모두 아프간이야. 그것만이 중요한 거야." "라일라, 우리 아프간 사람이 쳐부술 수 없는 유일한 적이 있다면 그건 우리들 자신이란다." 그녀는 엄마가 살려는 이유가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괴로웠다. 그녀는 오빠들처럼, 엄마의 가슴에 흔적을 남기지 못할 존재였다. 엄마의 가슴은 창백한 해변 같았다. 부풀었다가 부서지고, 다시 부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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