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줄리아에서 중식 플래터 저녁식사

을지로의 인기 있는 골목 목요일 저녁에 방문했다. 뉴트로한 느낌의 외관. 평일 방문했음에도 4팀정도 기다려야했다. 앞쪽의 바 자리에서 식사 할 수 있었는데 술들을 데코해논 것과 조명이 잘 어울린다. 거의 메인을 플레터 계열로 보인다. 추후에 방문해 본다면 다른 서브 메뉴들도 경험해보고 싶다. 사실 마음 같으면 고량주 계열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라이트하게. 다른 술집에서 주력으로 하지 않는 중국 술들을 주로 하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말을 그렇게 했지만 와인으로. 와인잔도 일반적인 라운드형이 아닌 굉장히 특색 있었다. 치킨 플래터. 레몬을 뿌려 풍미를 더하고 소스에 찍어 식사를 했다. 맛 기본에 충실한 맛. 고기와 야채의 밸런스가 좋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양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있었지만 이정도의 양도 맘에 들었다. 최근 너무 과식하는 습관이 있어 밸런스 있게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느낌이다. 중국요리를 독특하게 해석한 곳으로 추후 다른 메뉴들을 경험해보고 싶다. 방문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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