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게임사회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게임사회 전시

비오는날 방문했다. 우산털이계를 뭔가 독특한 제품으로 사용중이었다. 예약을 했었으나 오늘은 무료 전시의 날이어서 그냥 보게 되었다.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지만 3D나 픽셀등을 이용한 디지털 전시로 보는게 좋겠다. 들어가는 입구. 간단한 게임들과 아이들이 만든 듯한 점토들이 있었다. 아니 아이들이 아닐 수도 있겠다. 체인쏘맨을 만들었으니까 기본중의 기본 팩맨에서부터 포털까지. 포털의 경우 게임의 중력/물리공간을 잘 활용하여 기존에 2까지 잘 즐겼었다. 팩맨의 경우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의 게임의 역사에서도 다룰정도로 레전드 작품. 전시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VR체험. 예약이 필요하여 시연해보진 못했다. 해당 전시는 흑인 트렌스젠더 작가의 작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육체와 성적인 것을 역겹게 다루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공포게임의 호러한 분위기로 구성하였고 프로파간다적인 관객에게 행동하도록 시키거나 텍스트를 크게 전면에 내세워 자기주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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