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 맛집 낙원테산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한 낙원테산도. 딱 봐도 티 나는 모습. 앞의 의자들은 웨이팅이 있을 때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낙원 그룹" 몰랐는데 낙원 타코와 같은 회사였다... 낙원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다양한 음식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 왠지 개인 자영업자가 만들어 지점을 늘린 건 줄 알았는데 꽤나 상업적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식기류들. 목욕 타일처럼 보이는 벽면이 눈을 사로잡는다. 음식 포스터와 타이포가 굉장히 신경 쓴 느낌을 받았다. 최근엔 강남역만 보였던 태블릿 메뉴판이 현재는 다양한 서울지역에 퍼져있다. 직원을 부르느라고 손을 들고 있거나 크게 소리칠 필요 없어 굉장히 간편했다. 더구나 요즘 타인과 말을 주고받고 싶지 않은 세상(?)에 알맞은 느낌이랄까 기본인 낙원오믈렛을 시켰다. 오더와 함께 직원이 커팅 여부를 물어본다. 커팅 하며 오픈되는 오믈렛을 보는 것도 재미의 하나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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