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GA 설립, '제판분리' 바람 다시 부나


보험업계 GA 설립, '제판분리' 바람 다시 부나

보험업계 GA 설립, '제판분리' 바람 다시 부나 비용 절감 및 설계사 근로자성 문제 등 부담 덜 수 있어 입력 2022-10-17 09:30 | 신문게재 2022-10-18 (사진=게티이미지) 보험업계에 판매 채널과 상품 개발을 분리하는 ‘제판분리’가 다시금 불붙는 분위기다. 최근 주요 국내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법인대리점(GA) 설립을 추진하면서 운용 효율 추진하고 있어 이런 흐름이 곧 제판분리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뒤따라 주목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금융감독원에 자회사형 GA HK금융서비스(가칭) 설립 인가 신청을 했다.

HK금융서비스는 내년 1분기 영업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최근 보험업계 트렌드에 맞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형 GA를 설립하게 됐다”며 “설립 이후 판매 자회사 별도 분리 등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구체적인 영업 형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동양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신한라이프 등은 자...



원문링크 : 보험업계 GA 설립, '제판분리' 바람 다시 부나